유방암 현재는? 유방암은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이 매우 증가하였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고 조기진단에 의한 조기발견 그리고 치료의 발전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지만 희망적인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은? 유방암은 종종 증상이 없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발견할 수 있는 몇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통증이 없는 덩어리 유방의 크기 또는 형태의 변화 유두의 모양의 변화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염증성 유방암이란? 염증성 유방암은 드물지만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유방암의 한 종류입니다. 증상도 비교적 뚜렷합니..
신경통 증상 가끔 몸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감각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저릿저릿 하다던가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게 되면 흔히 신경통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경통은 이러한 증상으로만 나타는 것이 아니며,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신경통은 주로 밤에 나타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통증이 하루 종일 느껴질 수 있고, 찌르는 듯한 양상이 아닌 따끔거림, 간지러움 그리고 불타는 느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통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신경통은 치료에 의해서 좋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로 신경통을 조절해 볼 수 있습니다. 신경통은 왜 발생하나요? 통증은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서 만들어진 ..
신경통 평가 대부분의 신경통은 치료에 의해서 조절될 수 있습니다. 치료 전에 진단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통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통증의 양상은 어떤지, 일상생활에 불편한지 등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신경통을 평가하고 진단함으로써 의사선생님이 통증의 유발요인을 찾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잇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신경통을 악화 시키는 질병 신경통을 주로 유발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바로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대상포진 그리고 암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원인 질환 없이 신경통이 발생하기 도합니다.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의해서 신경통이 발생하는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질환 치료를 받는 경우, 신경통을 완화 할 수 있고 이차적인 피..
척추측만증 다른 사람들의 뒷모습을 유심히 관찰한다면, 척추가 등을 따라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에는 척추가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것이 아니라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휘어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각도는 크게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나누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0도 이상 휘어진 경우에는 척추 측만증으로 여겨집니다. 병원에서는 휘어진 척추의 모습에 따라서 "C" 또는 "S" 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척추 뼈는 갯수가 많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관찰하기 경우에는 휘어져 있는지 또는 척추측만증이 있지 않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 서있는 모습을 통해서 척추측만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환자는 어딘가 비뚤어져 보이고 어깨나..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은 무엇인가요? 코로이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 CJD, Class CJD)는 뇌를 파괴 시키는 매우 희귀한 질환입니다. 보통 발생하게 되면 급속히 악화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 안에 죽게 됩니다. 이 병은 뇌세포를 파괴하며, 현미경을 통해 뇌를 관찰하게 되면, 뇌를 스펀지처럼 보이게 합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섭취하는 경우는 'Variant CJD'라고 부릅니다. Classic CJD(CJD)와 Variant CJD(vCJD)는 다른 질환입니다.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크게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Sporadic(산발적) 가장 흔한 유형이며 프리온이라는 몸 안의 해로운 단백질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어떠한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뇌수막염의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소아과를 가도록 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신경과 아니면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도록 합니다. 병원에 가게 되면 기본적으로 병력, 신체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 검사 외에도 머리, 귀, 목 그리고 척추를 따라 살펴보면서 피부 주변의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뇌수막염이 의심되면 어떠한 검사를 해야되나요? 1. 혈액배양 혈액배양은 혈액 안에 있는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피를 뽑아서 특별한 배지에 담게 되며, 세균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세균이 자라게 되면 슬라이드에 옮겨서 그람검색을 하거나 현미경으로 관찰해 볼 수..
뇌수막염으로 어떠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나요? 뇌수막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면 발작과 영구적인 신경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으로 다음과 같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청력 손실 2. 기억력 저하 3. 학습 장애 4. 뇌 손상 5. 걸음걸이 이상 6. 경련 7. 신장 기능 저하 8. 쇼크 9. 사망 사망을 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뇌수막염이 의심이 된다면,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뇌수막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와 세균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와 세균은 기침, 재채기, 키스에 의해서 전염될 수 있고 남들과 식사 도구를 공유하거나 칫솔, 담배를 공유하는..
뇌수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앞 포스팅에서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 이러한 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될까요? 가장 큰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며, 그 다음으로는 세균성 감염 그리고 드물게 곰팡이성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세균 감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뇌수막염이 어떠한 원인에 발생했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원인 세균성 뇌수막염은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세균이 혈류를 타고 들어가 뇌에 문제를 유발하는 하게 되며, 다른 방법은 직접 뇌수막으로 침투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귀 또는 코의 염증, 두개골 골절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씁니다. 여러가지..
뇌수막염은 무엇인가요?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은 총 세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곳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이 뇌수막염입니다. 뇌수막염으로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두통, 고열, 목의 경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세균에 의해서도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몇의 뇌수막염의 경우에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몇주만 지나게 되면 스스로 낫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보고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의 치료를 통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해야 됩니다. 한번 뇌수막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한번쯤 독감을 앓고 지나간 경험이 있을 겁니다. 걸렸을 때는 매우 짜증나고 힘들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였나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네 맞습니다. 대부분 별거 아닌 독감이 많으며, 독감에 걸려도 추후에 문제없이 1주나 2주 후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독감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이 중 수만명은 죽게 됩니다. 미국의 인구수가 3억 2천명 정도임을 감안하더라도 꽤 많은 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성숙하지 않는 어린아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 특정 질병이나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서 독감은 위험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
1. 잠자는 자세를 변경합니다. 등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중력으로 인해 혀 뒷부분이 목구멍을 막게 되어 잠자는 동안 진동하게 됩니다. 진동으로 인해 코 고는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로 잠을 청해도 등으로 눕는 자세로 변경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신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잠옷 뒤에 테니스 공과 같은 적당히 부피가 있는 물건을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옆으로 자는 자세 말고도 머리를 위쪽으로 하는 자세도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자세를 통해 기도를 통해 공기가 원활히 드나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머리를 위쪽으로 하게 되면 목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살을 뺍니..
폐렴으로 입원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폐렴이 경미한 경우 외래를 통해 폐렴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입원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1. 65세 이상입니다. 2. 시간, 사람, 장소에 혼동이 옵니다. 3.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습니다. 4.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입니다. 5. 호흡이 빠릅니다.(분당 30회 이사의 호흡) 6. 호흡 보조기가 필요합니다. 7. 체온이 정상보다 낮습니다. 8. 심박 수가 50보다 낮거나 100보다 높습니다. 호흡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중환자실로 가야할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 폐렴이 발생하고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 입원이 필요합니다. 1. 2개월 미만입니다. 2.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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