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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곤함



신장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는 장기입니다.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몸에 독소가 쌓일 수 있습니다.


독소가 쌓이게 되면 바로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피로입니다.


피로로 인해서 힘이 빠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탈진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에서는 적혈구 생성을 만들도록 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신장 이상으로 인해 적혈구 생성이 감소하게 되면, 몸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됩니다.


뇌 또는 다른 다양한 장기로 산소 공급이 떨어지게 되면, 몸이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2. 수면 무호흡증



최근 연구에서 수면 무호흡증과 만성 신장 질환 사이에 연관성을 밝혀냈습니다.


자는 도중 일정 시간 동안 숨을 안 쉬는 질환을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됨으로써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러한 무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 결국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신장에 의해서 몸의 노폐물이 빠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목의 통로를 줄여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가려움증



신장이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축적된다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온몸의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발진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신장이 손상당하게 되면 체내의 미네랄 및 영양소의 균형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네랄 및 영양소의 불균형은 뼈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부종



신장이 점점 망가지게 되면, 몸 안에 있는 염분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염분은 삼투압으로 물을 끌어당겨 몸에 수분이 같이 축적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손, 발, 발목, 다리 또는 얼굴이 부을 수 있으며, 특히 발과 발목이 부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신장을 통해 혈관 안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면, 혈액과 혈장의 삼투압 균형이 깨져서 눈 주변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5. 근육 경련



다리 등에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신장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전해질 불균형은 근육과 이어지는 신경의 신호를 방해합니다.


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근육에 보내게 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호흡곤란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에리스로포이에틴이라는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합니다.


에리스로포이에틴은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호르몬인데, 이 호르몬이 없으면 빈혈이 발생하게 되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분 배출 이상으로 인해 수분을 적절히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 폐가 물에 잠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머리가 안개 끼는 듯한 느낌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게 되고 독소로 변하게 되면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문제로 발생하는 빈혈로 인해 뇌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어지럽고 집중력과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정상적인 생각이 어렵고 간단한 일을 시행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8. 식욕감소



신장 질환에 의해서 메스꺼움 및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체중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 입 냄새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면 요독증이라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독증까지 진행되었다면, 입에서 금속 또는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갈색 또는 검붉은 소변 또는 소변에 거품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소변에 알부민이라는 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알부민은 배출되지 않으나 신장이 안 좋으면 손상된 신장을 통해 알부민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신장을 통해 방광으로 새어 나가서 검붉은 또는 갈색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 피를 거르지 못하게 되면, 이후 방광염, 방광암 또는 요로결석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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