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심박수는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이며, 1분당 심장이 수축하는 횟수를 측정한 수치입니다.
심박수는 신체활동, 외부의 위협 그리고 감정에 대해 반응하기 때문에 변동이 심한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는 안정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를 말하며, 긴장을 풀고 안정을 취하고 나서 측정한 심박수를 말합니다.
정상 심박수으로 측정되었다고 하더라도 건강문제가 완전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심박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 다른 건강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기에 심박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본인이 정상범위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박수는 무엇인가요?
심박수는 1분 안에 심장이 뛰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심장은 가슴 중앙에 있으며, 근육으로 이루어진 기관입니다.
심장은 산소와 영양분이 포함된 혈액을 몸 전체로 펌프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혈액을 다시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심장이 건강하다면 신체가 무엇을 하던지 간에 몸에 적절한 피를 공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는 경우 우리의 몸은 심장 박동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또한 위험상황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 상황 역시 우리의 몸은 더 많은 산소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며, 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나서 측정한 박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원인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박수 정상수치는 얼마인가요?
심박수가 정상범위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전신질환이나 심장질환에 의해서 심박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면, 다른 기관들이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박동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유년기를 지나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점차적으로 느려집니다.
노인을 포함해서 10세 이상의 성인들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회에서 100회 사이입니다.
고도로 훈련된 운동선수라면 분당 60회 미만의 심박수를 가질 수 있으며, 일부 운동선수와 같은 경우에는 분당 40회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성인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회에서 100회라는 것을 기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령별 정상 심박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후 1개월 : 분당 70회-190회
생후 1개월~11개월 : 분당 80회-160회
만 1살~2살 : 분당 80회-130회
만 3살~4살 : 분당 80회-120회
만 5살~6살 : 분당 75회-115회
만 7살~9살 : 분당 70회-110회
만 10세 이후 : 분당 60회-100회
운동시 정상 심박수는 얼마인가요?
운동을 할 때는 심장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을 포함한 신체 부위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심박수가 증가해야 됩니다.
그렇기에 운동시 정상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심박수보다는 높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운동 중 최대 심박수는 대략 220에서 나이를 뺀 것과 같아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시 정상 심박수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첫번째 줄에 나타난 숫자는 나이를 의미하며, 두번째 줄은 50~85%의 운동을 했을 때 세번째 줄은 최대 운동을 했을 때 정상 심박수입니다.
심박수에 대한 사실 요약
심박수는 심장이 1분당 뛰는 횟수를 측정한 수치입니다.
10세 이후의 심박수 정상수치는 분당 60회~100회입니다.
운동하는 동안 심장이 빨라지게 되며, 변동되는 심박수는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박수는 심장의 뛰는 속도를 의미하며, 심장건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장이 뛰는 속도 뿐만 아니라 리듬도 확인해야 됩니다.
심장 박동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