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소화불량 증상을 겪기도 하고 변비가 발생하거나 설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변비와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정신적인 상태 또는 다른 이유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소화기계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배꼽 주변으로 느껴지는 경미한 복통과 배변습관의 변화입니다.
배변습관의 변화는 설사와 변비 모두를 포함한 뜻입니다.
이 외에도 복부에 경련 또는 쥐어짜는 통증을 느끼거나 배변 후 잔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고 배가 부풀어오르는 듯한 팽창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일상생활을 하거나 여행 다닐 때 불편감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 기간 동안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이론은 뇌와 장 사이의 신경 신호가 방해를 받는다는 이론입니다.
장에는 무수히 많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제 2의 뇌라고도 불립니다.
장내 신경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장 근육의 수축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의 경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입니다.
또는 체질에 따라서 장내 신경이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민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누가 걸리나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에게서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두 배 높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주로 어렸을 때부터 진단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보통 35세 이전에 시작되며, 50세 이상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진단되는 것은 드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 방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단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단일 검사방법은 없습니다.
보통 병원에 가게 되면 증상을 통해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증상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른 기질적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서 몇가지 검사를 받아 볼 수 있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항상 화장실에 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기 때문이죠.
또한 출퇴근 시간 그리고 발표 등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시간에 복통 증상이 날까봐 불안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 가게 되면 화장실을 먼저 찾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심하게 되면 외식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외부활동 자체를 주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을 보거나, 발표를 해야 하거나, 업무를 봐야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찾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이 증상을 유발하는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외에도 자극적인 식사, 호르몬 변화, 특정한 약물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음식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지 찾아내야 됩니다.
물론 특정한 음식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적인 식습관 변화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방이 낮은 음식을 먹거나 소량의 음식을 먹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으로 변비가 동반되었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피하고 우유가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살펴봅시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 사는 좋은 세균이며,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요구르트에서 발견되는 세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피더스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같이 섭취 했을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운동
물론 운동을 하기 귀찮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전과 비교했을 때 안좋다는 느낌이 들면 운동을 하시는 것이 증상조절이 도움이 됩니다.
신체 활동은 소화를 돕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을 갔다오도록 하며, 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