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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직장암은 무엇일까요?



대장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대장 또는 직장 안쪽에서 세포가 비정상적인 성장을 할 때 발생합니다.


암이기는 하나 병을 일찍 발견하면 치료하기 쉬운 암이기도 합니다.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흔하게 발생합니다.


남성에서는 위암에 이어서 발병률이 두번째로 높은 암이며, 여성에서는 갑상선과 유방암을 이어 세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병입니다.



대장 용종은 무엇인가요?



대장암을 살펴보기 앞서 용종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종 역시 대장 안쪽부터 자라나는 비정상적인 덩어리입니다.


대부분은 인체에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놔둘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는 일찍 제거되지 않으면 대장암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선종(Adenoma)과증식 용종(Hyperlastic poly)입니다.


선종형이 이후 대장암으로 발전되기 쉬우며, 의사선생님들은 용종의 모양을 보고 대장암의 위험을 예측한 다음 제거하게 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노력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원인과 그렇지 않은 원인으로 나누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원인 


나이 : 대부분의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용종


염증성 장질환 :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암


대장암 또는 용종의 가족력


다음은 노력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원인입니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결할 수 있는 원인


가공육 또는 적색 고기를 과량 섭취하는 경우


높은 온도에서 조리된 고기


비만 또는 과도한 허리둘레


흡연


과도한 알코올 섭취



대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초기단계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찍 발견하는 경우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이 어느정도 진행되는 경우에는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고 배꼽 주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에서 피가 섞여나오는 경우에는 붉은색 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변비 또는 설사 등 배변습관이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체중감소, 피로와 같은 소화기계 또는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암이 장의 일부를 막기 때문에 변이 가늘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대장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무증상의 종양보다 크기가 더 크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충분한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비만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미국 암 협회에서는 대장암을 줄이기 위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 가공된 고기 그리고 적색고기를 피하도록 하며, 정제된 쌀 대신에 통곡물을 먹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과 운동



연구에서 운동이 대장암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활동적인 사람과 비활동적인 사람과 구분을 했을 때, 활동성이 좋은사람이 덜 활동적인 사람들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4% 더 낮았습니다.


운동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암 협회에서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150분 이상 걷기 또는 조깅을 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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