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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대한 정보/장

지방간 증상, 원인 알아보아요.

좋은 정보 포스팅 2018. 9. 18. 16:17

지방간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방간이란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통계에 따르면 4명중 1명은 지방간이 있으며, 당뇨병과 관절염을 합친 수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지방간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지방간이 있는 사람도 지방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요.


대부분의 경미한 지방간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중증인 경우에는 심한 건강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는 경우 지방간이 정상 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방간의 증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원인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무엇인가요?



말그대로 간에 너무 많은 지방이 쌓이는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술을 마시는 양에 따라 구분을 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그리고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이죠.


술이나 영양 과잉으로 간에 지방이 끼게 되면 간이 제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특히 간은 혈액에서 독소 성분을 걸러내기 때문에 독소 성분이 걸러지고 분해가 되지 않는 경우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 (여자는 하루에 한 잔 이상 남자는 하루 두 잔 이상)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 술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잔이며, 비만인 경우에도 알코올성 간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어느정도의 유전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경우 본인도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이후에 알코올성 간염, 간 기능장애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간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간암의 발병 확률도 높이게 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간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보통 무해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 (여자는 하루에 한 잔, 남자는 하루에 두 잔) 않았는데도 지방간이 발생한 경우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무해하지만 몇몇의 사람들은 간염까지 이어집니다.


이때 간이 부어오르고 상처가 발생한 경우 간경화증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시대는 비만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영양과잉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계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의해서 간손상을 입을 인구가 늘어나고 이후 간이식 수술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하는 사람들



똑같은 체중 똑같은 키 그리고 같은 복부둘레를 갖고 있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지방간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사람들은 지방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체질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몸무게가 정상범위를 벗어나거나 비만일 경우 비알코올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고혈압,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이 있습니다.


혹은 스테로이드나 심장질환 또는 암에 사용되는 약을 사용한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 중년에서 발생하지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어린이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그렇다면 지방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지방간은 아무런 증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지방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종 몇몇의 사람들에게서 배의 가운데 부분이나 오른쪽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곤한 증상이 나날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간 검사는?



앞서 대부분의 지방간이 증상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은 증상에 의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닌 의심을 통해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본인이 과체중이거나 복통 그리고 피곤함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방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는 피를 뽑아서 간기능 검사를 하게 되며, 간의 기능이 손상이 되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간초음파 또는 CT스캔을 통해서 의사선생님이 간의 모양을 파악하게 됩니다.


드문 경우에는 간 병의 징후를 알기 위해서 작은 샘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바늘을 간에 삽입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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