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증상을 무시하지 않기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심방세동이 발생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에 의해서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몇몇의 사람들에게는 심방세동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그리고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증상으로는 현기증, 피로, 힘빠짐,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으며, 심장 질환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가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하나이상 나타나거나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당뇨병과 혈압 조절
심방세동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약 5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같이 있게 되면, 뇌졸중의 위험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덜 짜게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약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를 잘 조절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음식 먹기
먹는 음식 중 절반 이상은 식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녹색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채소를 먹도록 하며,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연어 등의 생선을 먹도록 합니다.
생선 외에도 콩이나 살코기를 통해서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섬유질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 정제된 곡물 대신에 통곡물을 섭취하도록 하빈다.
설탕, 트랜스지방 그리고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서, 고혈당, 고콜레스테롤, 고혈압의 위험을 줄이도록 합니다.
금연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면, 금연은 기본입니다.
연구에서 흡연자들이나 과거 흡연 경력이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심방세동이 높았습니다.
게다가 흡연 자체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켰습니다.
본인이 금연에 실패했거나 성공할 자신이 없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니코틴 패치나 껌을 사용하거나, 챔픽스, 바레니클린이라는 의학적 힘을 빌린다면 금연의 확률을 두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피를 묽게 하기
심방세동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피를 묽게하기 위해서 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를 묽게 함으로써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항응고제는 몇몇 음식, 보충제 그리고 다른 약물과 상효작용을 잘 하는 약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응고제를 처방받은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하고 어떠한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꼭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술 적게 먹기
저녁 식사 때 와인 한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으며, 심방 세동 환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몸을 해칠정도로 술을 마시는 경우,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심각한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이 심장 박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건강한 사람도 과음을 하는 경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 줄이기
과거에는 심방세동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금기시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카페인을 더 많이 마신다고 해서 심방세동이 더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을 마시는 것은 혈압을 높일 수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을 일으키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에스프레소를 두번 넣었다면, 한 번은 빼도록 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거의 모든 종류의 심장 질환을 줄이고 관련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거나 격렬한 운동은 심방세동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에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강도를 약하게 천천히 시작하도록 합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예방 주사 맞기
독감 예방접종 그리고 폐렴 백신을 맞으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심장에 예방접종 정도는 투자하도록 하며, 독감시즌이 오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특정한 사건에 의해서 스트레스가 발생했다면,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은 경우에는 흡연이나 과음과 같은 몸에 좋지 않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고 피할 수 없다면, 건전한 방법으로 풀도록 합니다.
긴장과 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요가를 배우거나 명상을 하도록 합니다.
한 소규모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면 심방세동에서 증상이 나타나날 확률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