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으로 건강상의 이득을 보려면, 거창하기 살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체중의 단 5% 감량만으로도 많은 겅강상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100kg 이라면 5kg 정도의 체중감소만으로도 건강이 좋아집니다.
단 5%의 체중감량만으로도 비만으로 인한 여러가지 종류의 건강 문제를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나아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살을 빼면 어떠한 점이 달라지고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1. 관절염 감소
무릎이나 다른 하체 관절은 체중에 민감합니다.
체중이 5kg이 증가하게 되면 무릎이나 다리에 있는 관절은 20kg 정도의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이렇게 무릎이나 다리에 있는 관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관절이 빨리 지치게 되고 오랜시간 걷기 또는 운동을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지방에 의해서 몸은 다양한 화학물질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적 물질에 의해서 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단순히 염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절의 영구적인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살을 빼게 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위험감소
가족력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서 당뇨병의 위험이 높인 경우, 체중감량을 통해서 당뇨병의 위험을 줄여볼 수 있겠습니다.
체중을 줄이게 되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같이 하는 경우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먹는 약의 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이 혈당이 잘 조절되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3. 좋은 콜레스테롤 (HDL cholesterol)이 올라감
건강에 좋은 음식과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통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기는 어렵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돌아다니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은 운동과 체중감량이기 때문에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이 필요하겠습니다.
4. 중성지방 감소
우리 몸은 지방을 중상지방의 형태로 저장하거나 운반하게 됩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200mg/dL)인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감량으로 중성지방의 감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5. 혈압 낮아짐
체중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 피를 더 세게 쥐어짜게 되며 이는 동맥벽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간단하게 체중을 5%정도 줄이게 된다면, 혈압을 5%정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체중감소와 함께 저염식, 채소 과일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 등을 통해서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춰볼 수 있겠습니다.
6. 인슐린 저항성 회복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에 의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지방세포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을 높이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에 대한 저항이 높아지게 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많이 분비를 하게 되더라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통해서 인슐린 저항성을 회복하도록 합니다.
7. 암 위험을 줄임
연구에서 비만이 다양한 암의 위험을 높였습니다.
유방암, 대장암, 간암, 신장암, 난소암, 자궁 경부암, 전립선암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살을 빼는 것은 암의 위험을 줄였다는 충분한 연구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살을 뺏을 때 몸의 현저한 변화는 확인되었습니다.
8. 수면 무호흡증 감소
과체중인 사람은 목에 여분의 조직이 발생합니다.
여분의 조직이 목 구멍을 막게 되고, 목을 통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에도 숨을 계속 쉬어야 되는데 호흡이 도중에 멈추게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단순히 숨을 못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각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잠을 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를 통해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줄이도록 합니다.
9. 기분이 좋아짐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에서 이러한 이유를 알아내려고 하지만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더 나은 신체이미지 또는 수면의 질 향상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과체중인 우울증 환자가 체중을 8%정도 감량하고 나서 우울증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경우 2년이 지나더라도 이러한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 염증 감소
지방세포가 생산하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의해서 몸 전체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염증이라고 해도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 10%정도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성기능 향상
연구에서 과체중인 경우 성관계의 횟수가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마 본인의 신체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를 덜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성욕이 줄어들게 되고 몸이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성관계를 덜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몇 킬로그램을 빼는 것만으로도 성관계를 통한 쾌감이 증대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