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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염 수술, 치료 알아볼게요.

좋은 정보 포스팅 2018. 6. 25. 14:37

담낭염 수술 & 치료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담낭염의 수술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항상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의학/건강 지식의 전달만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포스팅에 대한 질문 및 이의 제기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낭염의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급성 담낭염이 발생한다면 치료법은 담낭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 뿐입니다.

 

요즘에는 복강경을 통해 담낭염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며, 복부의 몇개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 방법>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복강경의 우수성이 입증 되었습니다.

 

특히 복강경으로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에게서 수술로 인한 장기 합병증이 적었으며, 수술 후 통증이 적었습니다.

 

또한 복강경수술은 일반적인 수술보다 수술 절개 부위의 감염이 더 적었습니다.

 

 

<복강경 수술과 일반적인 담낭절제술>

 

담낭염 증상이 발생하고 일주일 안에 수술을 받는 것이 그 이후에 받는 것보다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수술은 증상의 심각함과 함께 수술 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담낭염 증상 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48시간 이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염 수술을 받게 되면, 담낭이 사라지게 됩니다.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던 장소이기 때문에 담낭이 사라지게 되면 간에서 소장으로 직접 담즙이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담즙이 담낭에 저장되지 않았다고 해서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 수술 말고 어떠한 치료를 하게 되나요?
담낭염은 수술적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담낭염 치료

<담낭염 치료>

 

수술을 하기 전에 충분한 수액을 공급하게 되고 통증이 심한 경우 정맥을 통해 진통제를 주입하게 됩니다.

 

항생제는 거의 필요하지 않으나, 사용하는 경우 장내 세균인 대장균에 효과가 있는 제제(피페라실린 타조박탐, 암피실린 설박탐, 티멘틴, 세프트리악손, 퀴놀론계열)와 함께 혐기성 균을에 효과가 있는 제제를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식

염증이 발생한 담낭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어떠한 음식이나 음료도 먹여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수액 공급

수액 공급을 통해서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항생제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담낭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4. 진통제

담낭의 염증이 해결 될 때까지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 볼 수 있습니다.

 

5.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 Pancreatography,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ERCP>

 

총담관을 막거나 담낭관을 막는 돌이 있는 경우 ERCP라는 시술을 통해 돌을 빼내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담낭염의 수술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cholecystitis/diagnosis-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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