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염에 필요한 검사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담낭염이 의심될 때 해보아 하는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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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염이 의심될 때는 어떠한 검사를 하게 되나요?
복부의 통증, 메스꺼움, 구토, 열 등이 발생하고 신체진찰 소견에서 담낭염이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1. 혈액검사
담낭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혈액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서 ESR 또는 CRP와 같은 염증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관이 막혀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빌리루빈 수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 수치는 1-4mg/dL 정도로 경미하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심하게 올라가는 경우, 담관을 확인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혈액검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통해 백혈구 수치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고 감염이 발생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드물지는 않지만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복부 초음파
상복부에 초음파를 해봄으로써 담냥염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 담석과 담낭 주위에 액체 확인>
담낭 안에 담석이 있거나, 담낭의 막이 두꺼워져(3mm 이상) 있거나, 담낭 주위에 삼출액이 있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관이 커져있는 소견도 담낭염을 있는 소견입니다.
3. 다른 영상소견
민감도가 좋기 때문에(담낭염을 놓치는 환자가 적은 검사) HIDA라는 방사선 검사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HIDA검사>
CT는 담낭염과 관련된 합병증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특히 CT는 담낭에 천공이 발생했는지, 담낭의 괴사가 진행 중 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 CT 검사>
이상 담낭염이 의심될 때 필요한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cholecystitis/diagnosis-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