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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고혈당 증상

 

저혈당 증상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1형 당뇨의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와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형 당뇨 증상, 원인, 합병증 알아볼게요.

 

1형 당뇨(소아당뇨) 치료, 검사 알아볼게요.

 

 

이번 포스팅은 당뇨에서 혈당도 조절시 발생하는 저혈당, 고혈당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혈당을 조절하려고 당뇨 환자는 노력을 하게 되지만, 혈당 조절에 실패하여 때때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목표범위보다 낮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혈당은 식사를 거르거나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거나 평소보다 더 많은 신체 활동을 할 때 발생하며, 과도하게 인슐린을 주입하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저혈당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통해 저혈당을 의심할 수 해야됩니다.

 

저혈당을 의심한 뒤에 혈당을 검사하면 저혈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은 일반적으로 초기에 나타납니다.

 

1. 식은땀

저혈당 증상

 

 

 

2. 손떨림

저혈당 증상

 

3. 배고픔

저혈당 증상

 

 

4. 현기증 또는 어지러움

저혈당 증상

 

5.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불규칙하기 뜀

저혈당 증상

 

6. 피로

저혈당 증상

 

7. 두통

저혈당 증상

 

8. 흐릿한 시력

저혈당 증상

 

9. 초조함

저혈당 증상

 

저혈당이 지속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성인이나 십대들에서는 알콜 중독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1. 무기력감

저혈당 증상

 

2. 혼란

저혈당 증상

 

3. 행동변화

저혈당 증상

 

4. 몸을 가누지 못함

저혈당 증상

5. 경련

저혈당 증상

 

 

새벽에 저혈당이 발생하는 경우, 잠옷이 온통 땀으로 젖거나 두통이 발생하여 잠자는 도중에 깨어날 수 있습니다.

 

새벽에 저혈당이 발생할 때 몸이 이를 방어하고자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됩니다.

 

새벽에 저혈당이 발생하더라도 아침에는 고혈당으로 측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소모기 효과라고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저혈당 증상은 피 속의 포도당이 떨어져서 발생해 나타나기 때문에 혈당의 수치를 높이면 됩니다.

 

1. 과일 주스, 포도당 알약, 사탕, 설탕이 들어 있는 탄산 음료 등과 같이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15g에서 20g 섭취하도록 합니다.

 

지방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 당의 훕수가 느려지기 때문에 저혈당이 발생하는 경우 지방이 섞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2. 위와 같이 탄수화물을 섭취한 다음 15분 후 혈당이 정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를 하도록 합니다.

 


3. 혈당이 여전히 낮은 경우, 추가적으로 15g에서 20g 사이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다시 검사를 하도록 합니다.

 


4.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5. 이후 혈당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식이를 통해 탄수화물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땅콩 버터 또는 크래커 또는 밥)

 

저혈당이 나타난 후 대처를 하지 못했다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경우에 포도당을 분비하게 도와주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을 응급 투여해볼 수 있습니다.

 

전에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은 경우 글루카곤 비상 키트를 준비하도록 하며, 주위 동료, 가족 친구들에게 키트 사용 방법을 알리도록 합니다.

 

 

 

저혈당 무감지증(Hypoglycemia unawareness)은 무엇인가요? 

저혈당 무감지증

 

몇몇의 사람들은 혈당이 낮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혈당이 낮은지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저혈당 무감지증이라고 하며, 혈당이 낮더라도 현기증 또는 두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에 저혈당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 경우, 저혈당 무감지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을 잘 관리하여 저혈당이 자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 무감지증이 나타났다면 일시적으로 혈당 목표를 조금 올려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목표가 80~120mg/dL이었다면 100~140mg/dL로 목표를 올리도록 합니다.)

 

 


 

고혈당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이제는 고혈당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당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잘못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인슐린을 충분히 주입하지 않았거나 감기와 같은 질병이 발생한 경우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서 혈당이 증가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자주 소변을 보게됨


고혈당 증상

 


2. 갈증 증가


 


3. 시각이 흐릿해짐


 


4. 피로


저혈당 증상



5. 초조함


저혈당 증상


 

6. 배고픔


저혈당 증상


 

7. 집중력 감소


집중력 감소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고혈당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혈당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혈당을 확인했는데 혈당이 목표 범위보다 높다면,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인슐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주입하더라도 고혈당이 즉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혈당을 재었을 때 수치가 240mg/dL이상으로 나온 경우, 구비하고 있는 소변 스틱 검사를 사용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소변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소변 스틱 검사나 소변 검사에서 케톤이 발견이 되었다면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며, 케톤체를 몸에서 씻어내기 위해서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혈당이 지속적으로 300mg/dL 이상으로 나오거나 적절하게 인슐린을 투어했는 데도 불구하고 소변에서 케톤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내과 또는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고혈당에서 케톤이 왜 중요한가요?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이란?

고혈당이 발생한 경우 왜 소변에서 케톤이 발생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에서는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혈관 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며 이후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세포는 주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사용하게 되지만 탄수화물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는다면, 지방을 분해하게 됩니다.

 

지방을 분해하게 되면 케톤이라는 물질이 나오게 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으나 다소 비특이적입니다.

 

1. 메스꺼움

 

2. 구토

 

3. 복부 통증

 

4. 입에서 과일 냄새 또는 달콤한 냄새

 

5. 체중 감소

 

 

입에서 과일 냄새 또는 달콤한 냄새가 나타난다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강력히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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