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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뼈전이


암 뼈전이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암이 뼈전이가 되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며 검사와 치료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 전이가 잘 발생하는 암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거의 모든 종류의 암이 뼈까지 전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과 전립선암과 같이 특히 뼈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암이 존재합니다.


뼈 전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암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신장암


폐암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암의 뼈전이는 어느 뼈에서나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척추뼈, 골반, 대퇴골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뼈 전이는 암에 걸리고 나서 얼마 안생겨서 발생할 수 있고, 암 치료를 받더라도 몇년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이 뼈에 전이되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나요?

암이 뼈에 전이가 되면 주로 통증이 나타나고 뼈가 부러집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떠한 징후나 증상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암이 뼈에 전이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뼈의 통증


2. 뼈의 골절


3. 요실금


4. 변실금


5. 팔과 다리의 힘이 떨어짐


6. 혈중 칼슘농도가 높아짐


칼슘농도가 높아지는 경우 메스꺼움, 구토, 변비, 혼란이 발생합니다.




암의 뼈전이가 의심될 경우 어떠한 검사를 하게 되나요?

뼈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영상검사가 사용됩니다.


어떠한 영상 검사를 상용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되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엑스레이


암 뼈전이



2. 컴퓨터 단층 촬영(CT)




3. 자기 공명 영상(MRI)




4. 뼈스캔


뼈스캔


5. PET




암이 뼈전이가 될경우 어떠한 치료가 있나요?

암이 뼈전이가 되는 경우 완치는 기다해가 힘들며 매우 드물게 완치가 됩니다.


뼈전이가 되는 경우 통증을 줄이고 골절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와 비약물적치료로 나누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물치료


1. 골다공증약


골다공증에 사용되는 약이 암의 뼈전이가 일어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약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뼈 전이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일 수 있어서 진통제 사용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복용시 새로운 뼈전이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약은 경구나 정맥을 통해서 투여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맥투여가 효과적이며, 소화기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약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뼈의 통증과 신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턱뼈의 괴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화학요법


암이 여러개의 뼈로 전이 되었다면 화학요법이 효과적입니다.


화학요법은 몸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암이 여러군데 뼈전이가 되는 상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화학요법에 따라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사용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전문가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전의 항암요법에 효과가 있었던 환자의 경우, 항암요법이 뼈의 전이롤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됩니다.



3.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전립선 암과 유방암의 경우 호르몬을 조절하는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약 또는 호르몬과 암세포 사이의 상호작용을 막는 약이 있습니다.



4. 진통제


뼈 전이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한 경우 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약한 진통의 경우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약을 사용하게 되지만, 견디기 힘든 심한 통증의 경우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 맞는 진통제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결정하는데 시간이 결정됩니다.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어도 여전이 통증이 발생하고 있다면 전문가에게 말해 약의 종류와 용량을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테로이드제


암의 전이가 발생하면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스테로이드제로 알려진 약은 항염증제로 암 부이 주변의 붓기와 염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며,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는 몸을 만드는 사람이나 운동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와는 다릅니다.


통증을 줄이고 암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사용될 때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6. 표적치료


최근 새로운 치료제로 항암요법으로 표적치료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세포와 암세포가 다른 특징을 잡아서 공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암제보다는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표적치료가 개발된 암종류는 제한적이고 최근에 나온 약이기 때문에 보험기준이 까다롭고 가격도 비쌉니다.


특정 암은 표적치료에 매우 잘반응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HER2 양성 유방암세포는 표적치료에 잘 반응하는 암 입니다.



방사선치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방사선치료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방사선은 에너지가 높은 광선이며,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뼈전이가 소수의 부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따라 한번의 큰 선량을 받게 되거나, 몇번의 작은 선량으로 쪼개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부작용은 치료를 하는 부위와 방사선량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수술


뼈가 부러지거나 부러질거 같은 뼈를 안정시키는데 수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암이 뼈로 전이가 되어서 부러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금속, 나사를 이용해 뼈를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뼈를 안정화 시키는 경우 통증을 완화하고 환자의 일상생활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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