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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입냄새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입냄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는 무엇인가요?

영어로는 'Halitosis' 라는 단일 명사가 있고 상대방을 당황스럽고 짜증나게하며 본인은 입냄새가 날까봐 불안해 하는 질환입니다.


슈퍼마켓에 가게 되면 껌, 박하사탕, 마스크 등 입 냄새를 막기 위해 고안된 제품들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는만큼,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입냄새를 일시적으로 해결만 할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합니다.


입냄새는 음식, 건강상태, 습관들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지만 단순히 치아 위생이 불량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치아 위생이 불량한 경우 지속적인 칫솔질을 통해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인 아무리 노력해도 입냄새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냄새 증상은 무엇인가요?

입냄새의 강도와 종류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어떠한 사람은 입냄새가 거의 나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너무 많이나서 스스로 불안해합니다.


코는 쉽게 적응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본인의 입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본인의 입냄새가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양해를 구하고 확인해 달라고 '부탁'하도록 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1. 음식

고기


입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가 음식을 섭취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입냄새는 음식과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박혀있는 작은 음식물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가 되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후추와 같은 특정 음식을 먹는 것도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시킨 후에도 화학물질이 혈류로 들어가 폐로 옮겨지고 숨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를 아무리 닦더라도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2. 담배


담배

흡연을 하게 될 경우 불쾌한 입냄새가 납니다.


담배 안에 들어있는 화학적 물질에 의해서 구강의 조직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잇몸 질환이 발생하며, 이차적인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나쁜 구강 위생 상태

입냄새

매일 양치질을 하거나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음식물 입자가 입 안에 남아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플라크 라는 무색의 끈적거리는 물질이 생성되며 이를 뒤덮게 되는데, 양치질을 하지 않을 경우 잇몸을 자극하게 되고 치주염이 발생해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혀 위에도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혀를 안쪽까지 제대로 닦지 않는 경우에는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4. 입마름

입마름

침은 입을 청소하고 나쁜 냄새를 유발하는 입자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침의 분비가 감소해 구강건조증이 발생한 경우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는 것도 잘 때 입이 마르기 때문이며,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입냄새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5. 약

약

어떠한 약은 입을 건조하게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또한 약이 분해되어 화학적 성분이 폐로 배출되는 경우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감염


이를 뽑거나 구강 수술을 받아서 잇몸에 상처가 발생한 경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썩거나 잇몸 질환 또는 입안 궤양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발생합니다.


편도선염


편도선에 감염이 발생하면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고 부비동염과 인후염과 같은 코와 목에 감염이 발생하면 역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비루


후비루라고 해서 콧물이 무의식적으로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도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7. 기타

암이나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 생성하는 물질에 따라 특징적인 냄새가 발생합니다.


위산이 만성적으로 역류해서 역류성 식도염도 입냄새의 원인이며, 어린이의 경우 이물질이 기도와 같은 숨쉬는 통로에 들어간 경우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로 알수있는 병은 무엇인가요?

위의 원인에 설명한 병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입마름


2. 입안 궤양


3. 충치


4. 편도선염


5. 부비동염


6. 인후염


7. 대사질환


8. 역류성 식도염


9. 이물질


입냄새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위의 원인처럼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게 때문에 원인에 맞추어서 치료를 진행해야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를 잘 닦는 것이 입냄새를 줄일 뿐만 아니라 잇몸 위험을 줄이며, 지속적으로 좋은 구강 위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플라크가 축적이 되어 입냄새가 난다면 항균제가 들어있는 치약이 효과적입니다.


잇몸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빼거나 구강 치료를 받을 경우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고, 전문적인 청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인가요?

1. 식후에 이를 닦도록 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칫솔을 수 있도록 구비하고 적어도 하루에 두번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2. 치실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올바르게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입자와 플라크를 제거하여 입냄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혀를 꼭 닦도록 합니다.


혀에도 세균이 있기 때문에 꼭 닦도록 합니다.


깊숙한 곳까지 닦게되면 구토반사가 나타날수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닦으시면 됩니다.



혀를 닦는 것이 불편하시면 시중에 혀칫솔, 혀클리너라고 나와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4. 틀니를 사용 한다면 청소하도록 합니다.


틀니를 하는 경우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최소 하루에 한번 철저히 세척하도록 합니다.


5.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입에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며, 커피, 탄산음료, 알코올, 담배를 피하고 많은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입이 평소에 마른 사람의 경우 침샘을 자극하기 위해 껌을 씹거나 사탕을 빨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도 마른입이 교정되지 않는 경우 인공침이나 침샘을 자극하는 약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6. 식단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양파와 마늘을 피하도록 합니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도 입냄새의 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절하도록 합니다.


7. 칫솔을 정기적으로 바꾸도록 합니다.


3개월에서 4개월마다 한번씩 칫솔을 바꾸고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게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상 입냄새애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bad-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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