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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성 간염, 간질환 증상

자가면역성 간염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가면역성 간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무엇인가요?

자가면역성 간염은 몸의 면역 체계가 간 세포에 대해 공격성을 가질 때 발생하는 간 염증입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의 정확한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자가면역성 간염의 증상과 징후는 경미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다양하며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자가면역성간염이 발생해도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몇몇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배의 불편감


황달(피부와 눈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함)


간의 종대


피부 발진


피부 혈관 이상(거미 혈관)


관절통


여성의 경우 생리의 손실


자가면역성 간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면역체계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그리고 다른 병원 균을 공격할 때 활성이 되나 자가면역성 간염 환자의 경우 면역체계가 간을 공격하게 됩니다.


면역체계가 간을 공격하면 간의 만성 염증이 발생하고 간 세포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가 스스로에게 공격하는 이유가 아직은 불분명 하지만 자가면역성 간염이 면역 체계 기능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이상이나 특정한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종류


1형 자가면역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나이를 불문하고 발병할 수 있습니다.


1형 자가면역성 간염 환자의 경우 약 절반은 셀리약병, 류마티스 관절질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 이환되어 있습니다.


2형 자가면역성 간염

어른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청소년이나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간염입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

남성과 여성에서 둘다 발생할 수 있지만 여성에서 더 흔합니다.


과거의 감염

홍역, 헤르페스 바이러스, 앱스테인바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자가면역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형,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와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유전

자가면역성 간염이 유전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다른 자가면역 질환

셀리약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가면역성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의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자가면역성 간염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 간 조직에 영구적인 흉터가 발생할 수 있고 간경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 정맥류

간 경화는 간이 딱딱해진다는 말이며 간으로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간 경화로 인해 간 문맥을 통한 혈류가 차단되면 혈액은 다른 혈관으로 되돌아가는데 주로 위와 식도에 있는 혈관으로 피가 쏠리게 됩니다.


위와 식도에 있는 혈관은 얇은 편이며, 평소에 흐르던 혈액보다 더 많은 혈액을 채워져 있는 상태를 식도 정맥류 라고 합니다.


평소에 흐르던 혈액보다 더 많은 혈액이 채워져 있기 때문에 혈관이 버티지 못하고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 정맥류에서 출혈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수


간 경화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양의 체액이 복강에 축적됩니다.


복부에 물이차면 불편감이 발생하고 복부에 압력이 높아져 호흡을 방해하게 됩니다.


간암

자가면역성 간염에 의해 간경화가 발생하게 되면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의 치료제는 무엇인가요?

어떤 종류의 자가면역성 간염이든 간에 치료의 목적은 간에 대한 몸의 면역체계의 공격을 멈추는 것입니다.


면역체계를 완전히 멈출수 없기 때문에 면역활동을 낮추는 정도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프레드니손이라는 스테로이드 치료는 일반적으로 초기에 사용되며 면역억제제인 아자티오프린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장기간 복용시에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당뇨병, 고혈압, 백내장,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성 간염 환자는 최소한 18개월에서 24개월 동안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많은 사람들은 평생 복용해야 됩니다.


치료를 시작한지 몇년 후에 증상의 차도를 경험하지만 약을 중단하게 되면 자가면역성 질환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이 병의 진행을 멈추지 못하거나 회복 불가능하게 간경화가 생겼거나 간 기능부전이 발생시에 간 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자가면역성 간염과 간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autoimmune-hep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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