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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증상, 예방접종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로타 바이러스는 감염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로타 바이러스

전세계적으로 유아와 어린이 설사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고, 백신을 맞지 않는 대부분 어린이들은 5살까지 한번은 로타바이러스를 앓는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설사로 힘들고 짜증나겠지만 자연스레 낫는 병이며,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보층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 병원에서 정맥으로 수분을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집에서 치료해도 되는 경우와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경우를 구분해야 됩니다.


백신을 예방적으로 접종하는 경우 로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단히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장염 증상은 보통 로타 바이러스 감염 후 이틀 뒤에 시작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초기에는 열이나고 구토가 동반되며, 최소 3일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설사가 지속됩니다.


설사를 하는 도중에는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로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어린이의 경우와 성인의 경우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24시간 이상 설사를 한다.


구토가 잦다.


피가 섞인 대변을 보거나 고름이 섞인 대변을 본다.


체온이 40도 이상이다.


무기력해 보이고, 통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탈수 증상이 발생한다.(입이 마름, 소변을 보지 못함, 눈물 나오지 않음)


평소보다 움직임이 없다.


어른의 경우

24시간 동안 물을 못마신다.


이틀 이상 설사를 한다.


구토를 할 때 출혈이 발생하거나 대변을 볼때 피가 섞여 나온다.


온도가 39.4도 보다 높다.


갈증이 심하거나 입이 마르다.


평소보다 힘이 없고 서 있을 때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의 예방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로타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 손을 철저하게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른에의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꼭 씻도록 합니다.


성인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아이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특히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거나 아이들이 화장에 가는 것을 도와 줄때 조심해야 됩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두가지 백신이 있습니다.


RotaTeq-로타테크


로타테크라는 백신은 구강으로 복용하는 백신이며 생후 2달, 4달, 6달에 총 세번 복용합니다. 


하지만 이 백신은 어른들에게는 효과가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로타테크의 부작용으로 장중첩증이 발생한다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백신 이후에 아이가 장중첩증이 의심되는 증상(복통, 구토, 설사)이 나타나는 경우에 병원에 찾아 가보아야 합니다.


Rotarix-로타릭스


로타릭스의 경우에는 생후 2달, 생후 4달에 액체로 두번으로 복용합니다.


로타릭스 경우에 장중첩증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연구가 되었습니다.


로타텍 VS 로타릭스

 

 로타텍

 로타릭스

 접종횟수

 3회

 2회

 접종일정

 2,4,6개월 

 2,4개월

 접종비용

 8만원

 10만원

 백신주

 5가

 1가

 로타 장염 예방 효과

 74%

 87%

 심한 경우 예방 효과

 98%

 85%

 병원 입원 감소 효과

 96%

 85~100%



이상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rot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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