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이겨내기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킨슨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이 진단되었을 경우
파킨슨병이 진단되었을 경우에 의사 선생님과 약물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도를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파킨슨의 증상을 없애고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파킨슨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치료에 더해 추가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식이하기
파킨슨 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된 음식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몇몇 음식을 먹음으로써 파킨슨 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파킨슨 병의 합병증 중 하나인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고루 먹어서 오메가 3와 같은 영양분이 부족이 없게하는 것이 파킨슨병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기
파킨슨병은 균형감각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평범하게 걷는 것 조차 어렵습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몸의 균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근육의 힘, 유연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자세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개별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파킨슨병이 발생한 경우 의사선생님이나 물리치료사선생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파킨슨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할 때 다음 사항을 꼭 지키셔야 됩니다.
1. 너무 빨리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2. 걸음을 걸을 때에는 발꿈치가 땅에 먼저 닫게 걷습니다.
3. 균형이 무너져서 몸이 흔들리는 경우에 멈추고 똑바로 서서 자세를 재정비합니다.
4. 걸어갈 때는 불안정하더라도 땅을 보지말고 앞을 보도록 합니다.
낙상 예방하기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몸의 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작게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균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을 때 다음 사항을 지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파킨슨병이 발생하면 돌아설 때 다리하나를 축으로 삼고 돌게됩니다. 이럴 경우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돌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합니다.
2. 팔 한쪽에 몸무게를 실지말고 양쪽다리에 적절하게 몸무게를 균등하게 분산시킵니다.
3. 걷는 동안 물건을 옮기지 않습니다.
4. 뒤쪽으로 걷지 않습니다.
생활양식 변경하기
파킨슨병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을 입거나 먹기, 샤워하기, 글쓰기와 같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일들을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해서 생활양식을 변경하고 연습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의 대체요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Ⅰ. 코엔자임 Q10
연구에서 높은 농도의 코엔자임 Q10을 복용하는 경우 파킨슨 초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높은 농도로 16개월이상 복용한 경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Ⅱ. 마사지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의 긴장을 줄여주고 풀어줄 수 있습니다.
Ⅲ. 침술
침술 파킨슨병에 동반되는 합병증인 통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Ⅳ.태극권
중국의 고대 운동인 태극권이 파킨슨병에 적합합니다.
태극권의 경우 다른 운동과는 달리 동작이 느리고 흐르는 모양이 많습니다.
태극권을 할 경우 근육의 유연성이 증가하고 근력이 증가하며 몸의 균형이 발달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태극권이 단순 스트레칭이나 저항성 운동보다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Ⅴ. 요가
요가의 경우에 부드러운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가를 함으로써 유연성이 증가하고 균형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신체적 능력에 맞게 자세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Ⅵ. 음악, 미술 치료
음악과 미술 치료로 긴장감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술치료의 경우 긴장을 풀고 기분을 좋게하며, 특히 음악 치료의 경우에는 파킨슨 병의 말하기 능력에 도움이 됩니다.
Ⅶ.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파킨슨병에 도움이 됩니다.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행위를 통해 몸의 유연함과 움직임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긴장을 풀 수 있고 기분이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