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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피는 언제 발생하나요?


코피는 어린아이에서는 드물지만 소아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춘기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대개 일시적이며 심하지도 않고, 저절로 가볍게 누르는 정도로 쉽게 멈춘다고 합니다.



코피의 위험성은 어느정도 되나요?


코피의 위험성


코피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회색 점선 표시가 되어있는 곳이 앞부분에서 나는 코피이며 대부분의 코피가 해당됩니다.


이쪽 혈관에서 나는 코피는 사실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간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이 뒤에서 나는 코피이며 흔하지는 않으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코피입니다.


또한 눈물에서 나온 피가 코로나와 코피가 될 수 있는데 이때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코피 증상이 발생하면 피를 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조사결과 1999년에 미국인의 240만명의 죽음 중에 오직 4명이 코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코피는 인구의 60%가 인생에서 한 번정도는 경험할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코피 중 10%의 경우만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코피가 나는이유는 다양합니다.


코피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를 후벼서 상처로 인해 코피가 나는 것입니다.


또한 이물질에 의한 손상으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겨울철에 건조한 공기가 코의 점막을 마르게 하여 딱지를 형성하게 되면 코피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를 국소적인 이유와 전신적인 이유를 나누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소적인 이유


외상(주먹에 맞아서 다쳤을 때)


이물질(코딱지를 제거하려다가 손가락을 집어넣었을 때)


염증반응(감기, 비염, 자극적인 환경 물질)


다른 가능한 이유들


기형(비중격 만곡증 또는 선천성 혈관 장애)


마약(코카인류)


코 종양


낮은 습도


코에 사용하는 스프레이 종류의 약


수술로 인한 손상


전신적인 이유


고혈압


알코올(혈관이 확장됨)


빈혈


약(아스피린, 와파린, 클로피도그렐과 같은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만성 간 질환


심부전


백혈병


임신


비타민 C와 비타민 K 부족


혈관 질환


혈우병과 Von Willebrand's 병




코피가 났을 때 대처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코피는 대개 수 분내에 저절로 멈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피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코 양쪽을 눌러서 압박으로 안정을 시킵니다.


지혈이 될 때까지는 앉은 자세로 머리를 앞으로 숙여서 피가 목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동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지만 설명한 내용과 같으니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휴지를 물에 적셔서 냉습포(Cold compression)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코피로 인한 출혈이 심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확인을 위해서 피가 응고가 적절히 되는지, 빈혈은 없는지 등의 혈액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코피가 양쪽에서 나거나 뒤쪽에서 나는 경우에는 좀더 자세한 이비인후과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가 코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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