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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원인, 증상

 

춘곤증 증상 원인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봄이 되면서 무기력지는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사계절 시작 봄에 오는 영원한 파트너이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춘곤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춘곤증은 실재하나요?

사실 춘곤증은 의학커리큘럼에서는 들어보지도 배워보지도 못한 병입니다.


하지만 실제에서 흔히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외국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있었나 봅니다.


'Springtime lethargy'라는 이름으로 춘곤증이 불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도 Frühjahrsmüdigkeit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Frühjahrsmüdigkeit'는 일시적인 기분이나 육체적인 상태이며 에너지가 가라앉고 피로의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독일사람의 50~75%가 춘곤증을 경험했다고 하네요.



춘곤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춘곤증에서 북반구에서 나타납니다.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권태 (잠을 충분히 잠에도 불구하고 졸림)


지루함


날씨 변화에 대해 민감해짐


어지러움


초조함


두통


가끔 관절이 아픔


일 하기 싫음


 

춘곤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왜 발생하나요?

아직 춘곤증이 왜 발생하는지 완전히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호르몬 균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가설에 따르면 햇빛에 의존하여 생산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겨울에는 소진이 됩니다.


세로토닌이 겨울을 통해서 소진이 되었기 때문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봄철에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에 따라 몸은 호르몬 수치를 조정하게 됩니다.


엔돌핀과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을 더 분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이러한 변화를 견디기 힘들어 해서 '피로'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봄철이 되면 기온이 크게 변동하게 됩니다.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사람의 혈관이 확장하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게 되어서 춘곤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여름보다 겨울에 지방과 탄수화물을 통해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 몸이 단백질과 비타민은 더 필요로 하게 되어서 춘곤증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춘곤증, 힘드시겠지만 현명하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Reference-https://en.wikipedia.org/wiki/Springtime_letha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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