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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7대 수칙


암 환자 7대 수칙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암에 걸렸을 때 지켜야할 7대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진단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국립암센터에서 권하는 7가지 수칙입니다.



Ⅰ. 가족에게 알려라


암 진단을 받게되면 심리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대개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 순으로 심리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처음에 암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암을 아예 부종하고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는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족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Ⅱ. 암으로 확진됐는지 물어라.


담당의사에게 정확한 병명을 물어봐야합니다.


병명과 함께 진단시 조직 검사 결과 등의 확진 과정이 포함됐는지 확인해야됩니다.


만약에 확실하게 암으로 확진되었다면 자신의 암과 관계된 내용을 글로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Ⅲ. 정밀 검사에 적극 협조해라.


암이 확진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정밀검사는 암 세포가 얼마나 퍼졌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치료방침을 정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므로 꼭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Ⅳ. 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라.


최근의 암치료는 다양합니다.


수술 후 화학요법, 수술 후 방사선 요법, 방사선 요법과 화학 요법 병용치료 등의 여러방법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의사선생님이 제시한 치료 방법의 완치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다른 치료법은 없는지 물어봐야합니다.


암치료에 다른 치료법은 없는지,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예상 치료비와 준비해야 될 사항, 치료 후에 생업을 복귀할 수 있는지 상세히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Ⅵ. 치료 후에도 암과의 싸움은 계속 된다.


치료 경과,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됩니다.


궁금한 사항을 적어 두었다가 의사 선생님을 만날 때 물어봅니다.


치료 외에 운동, 식이, 보조적 영양제, 성생활에 대해서도 의사 선생님과 상의합니다.



Ⅶ.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일부 환자는 진단 시 이미 다른 부위에 암이 퍼졌거나, 재발 등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절대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말기암으로 인한 불면, 통증, 우울증 등을 줄일 수 있는 약 등을 소개받고 호시피스 이용법도 알아둡니다.


주변에서 암에 좋다는 약이 들려오실 겁니다.


생약제, 약초, 버섯 등을 소개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담당 의사 선생님과 반드시 상의하도록 합시다.


잘못하면 생명 연장에는 도움도 받지 못하고 가산만 탕진하기 쉽습니다.




Reference-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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