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자는 법 수면위생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수면에도 위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수면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할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들을 수면위생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수면위생에서 지켜야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니 등이 바닥에 닿으면 바로 잠에 드는 사람부터 평소에 잠을 못자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까지 간단하게 보시면 좋은 포스팅입니다.
수면위생은 더 나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70년 후반에 고안된 것으로 행동이나 환경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한 지침서입니다. 잠들기 힘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사람들 역시 추천된다고 합니다.
실제 한국에 있는 3차병원에서도 기본적으로 불면증 환자들이나 수면에 불편함이 있는 분들에게 수면위생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2. 잠자리에 소음을 없애고 온도와 조명을 안락하게 합니다.
3. 낮잠을 피하고 낮잠을 자더라도 1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4. 낮에 40분 정도의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늦은 밤에 운동하는 것은 수면에 방해됩니다.
5.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알코올(술), 니코틴(담배)을 피해야 합니다.
6. 잠자기 전 과도한 식사를 하지 말고 수분은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7. 수면제의 일상적인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8. 잠자리는 수면이나 성관계 외에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9. 잠자리에 누워있으나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잠자리에 계속 있지 말고 다른 곳에서 있어야 됩니다. 다른 곳에서 쉬다가 잠이 올 때 다시 잠자리에 누워야 합니다.
수면위생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 실텐데 아마 8번 사항이나 9번 사항은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였을 것입니다.
8번 사항과 같은 경우에는 잠자리에서 티비를 보거나 일을 처리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9번 사항은 잠자리에서 뒤척일 경우에 계속 침대에 있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두 가지 사항의 공통점은 '잠자는 용도 외에는 잠자리를 사용하지 마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뇌가 잠자리를 잠자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아 잠자기가 더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수면위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수면제는 장시간 사용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의존이 될 수 있어 필요 때만 사용해야 됩니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수면제를 사용하기 이전에 수면위생을 지키는 것을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피곤한 일상에 꿀잠 자시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