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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좌골 신경(Sciatic nerve)는 아래쪽 허리에서 다리까지 뻗어나가는 신경입니다.


디스크나 뼈의 조각에서 신경을 누르게 되면, 좌골 신경통 즉 다리저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리가 타는 듯한 감각, 무감각, 다리의 힘빠짐 또는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어떠한 사람들은 바늘에 찔리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 반면에 전기충격을 받는 느낌이 나타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을 어떻게 느끼든 간에 이를 완화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간이 약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은 다리저림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듣고 싶은 말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 맞으며, 기다림은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입니다.


좌골신경통이 발생한 약 80%에서 90%의 사람들이 몇주 안에 회복하게 됩니다.




다리저림 운동 : 일어서기



일어서면 증상이 발생해서 불편할시겠지만, 다리가 저리다고 해서 너무 많은 휴식을 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너무 많이 쉬게 되면 근육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다리저림 증상이 몸을 움직이지 말라는 몸의 신호힐 수 있지만,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리저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저림 운동 : 움직이기



통증이 너무 심하지 않다면, 스트레칭이나 짧은 산책과 같은 본인에게 편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 스트레칭이 꼭 필요한데, 허리에 있는 어떤 조직에 의해서 신경이 집힌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리저림 치료 : 냉찜질 또는 온찜질




냉찜질과 온찜질은 반대되지만, 두 방법 모두 다리저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보통 갑자기 발생한 부상에 좋으며, 약 72시간 후에는 온찜질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거나 가열패드를 15분에서 20분 동안 사용하도록 합니다.


피부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합니다.




다리저림 치료 : 진통제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과 같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고통을 줄여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좌골신경통이 발생하는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다리저림 치료 : 더 센 진통제



만약 위와 같은 가정 요법으로도 다리저림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근육 이완제와 고강도의 NSIADs와 같은 약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바펜틴과 같은 항경련제도 일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저림 치료 : 물리치료



물리 치료를 통해서 나쁜 자세를 바로잡거나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상담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루틴을 추천받도록 합니다.





다리저림 치료 : 스테로이드 주사



위와 같은 치료로도 효과가 없나요?


만약 좌골신경통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척추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연구에서의 결과에서 아직 논란이 있는 치료입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선생님과 장단점에 대해서 상의하도록 합니다.



다리저림 운동 : 요가



요가가 다리저림 증상을 치료하는 데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자세를 강조하는 이옌가르 요가를 시도해 보도록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가를 통해 다리저림 증상을 포함한 좌골신경통 증상을 줄일 수 있고, 다리를 더 쉽게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리저림 치료 : 마사지



마사지는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마사지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허리의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리 부분의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촉진했습니다.


요통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방문하도록 하고 허리 스트레칭과 함께 시도해보도록 합니다.




다리저림 치료 : 스트레스 관리



통증은 머리에서 인지하는 감각이기 때문에 감정이 통증 발생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근육이 더 긴장하게 되고, 다리저림을 포함한 좌골신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오 피드백을 통해서 생각과 행동이 호흡과 심박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느정도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 인지행동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전신건강의학 전문가에게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수정해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보통 좌골신경통으로 통증과 불편감이 발생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병원에 가봐야하는 응급상황이 있습니다.


열이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 장과 방광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또한 너무 심한 통증으로 인해서 밤에 잠에서 깨는 경우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허리디스크에서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걷는데 문제가 있거나 방광이나 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다른 치료법이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증상의 불편함 정도와 증상이 발생한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좌골신경통을 일반적으로 유발하는 척추 디스크에서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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