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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의 치료와 예방

 

섬망의 치료와 예방 꽃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섬망의 증상과 섬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섬망증상, 섬망은 치매의 원인일까?

 

이번 포스팅은 섬망의 치료와 예방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망의 치료는 어떤 것이 있나요?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1. 섬망의 치료는 기존 유발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전신감염환자는 올바른 항생제를 사용하고 전해질 이상이 있는 환자는 기존의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로 섬망의 증상은 빠르게 좋아집니다.

 

2. 섬망 환자의 치료에는 비교적 간단한 지지요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지지요법

 

환자가 볼 수 있는 시계, 달력, 외부가 보이는 창문 등을 이용하면 환자의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경과 보청기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이들을 제공하여 감각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낮에는 밝은 방에서 활동이나 운동을 시행하여 환자의 낮잠을 예방해야 합니다.

 

밤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과 병원직원에 의한 방해를 줄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가정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섬망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친구나 가족의 잦은 방문은 낯선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집에서 사용하던 침구, 옷, 탁자와 같은 물건을 사용하게 하여 병원 환경을 덜 낯설게 하면 혼동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영양과 음식량을 유지하고, 요실금과 피부관리를 처치하는 것도 불편함 완화와 섬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환자가 자신이나 병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섬망의 경우에는 급성 치료가 필요합니다.

 

급성치료

급성 치료에서는 신체의 구속보다 침대경보기나 간병인의 이용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경우에는 신체적 구속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약을 사용하게되면 섬망을 유발할수도 있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게 되면 적은 용량의 항정신성 약물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벤조디아제핀은 항정신성 약물처럼 효과적이지 않고 안정시키는 효과가 도리어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벤조디아제핀은 알코올이나 벤조디아제핀 자체의 금단에 의한 섬망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섬망의 치료 예방 옆에서 해야할 것들

 

섬망 예방을 예방해야 됩니다.

 

1. 병원에 있는 환자에서 섬망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2. 고위험군의 환자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고 그에 따른 알맞은 처치를 해야합니다.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개선할 수 있도록 치료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움직일 수 있게 도움을 줌

 

시각장애, 청각장애인 경우 안경과 보청기를 제공

 

적절하게 수면을 취하도록 함

 

탈수가 되지 않게 감시

 

3. 위와 같이 알맞츤 처치를 한 결과 섬망의 횟수와 기간이 대조군에 비해 감소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Reference-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19e. Dennis K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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