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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대한 정보/기타

빈혈 수치가 낮으면 어떻게?

좋은 정보 포스팅 2020. 5. 22. 15:08

빈혈 수치가 낮으면 어떻게?


빈혈 수치가 낮으면 빈혈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은 금새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빨리 좋아진다고 해서 치료를 멈춰서는 안됩니다.


치료 후 빈혈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까지 적어도 수주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빈혈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는?



갑자기 너무 피로 하다면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월경을 많이 하는 여성분이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빈혈의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피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헌혈을 할 때 받는 검사에서 '혈색소가 낮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혈색소가 낮다는 것은 철분이나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상황일 수 있으나 몸 안에 피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빈혈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빈혈 원인에 따른 치료 간단정리



철결핍성 빈혈


철결핍성 빈혈은 빈혈 중에서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원인입니다.


철결핍성 빈혈이 발생했다면, 적어도 수개월 간은 철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출혈로 인해 철결핍성 빈혈이 발생했다면, 출혈이 발생하고 있는 곳을 찾아서 지혈을 해야합니다.


대장암이나 위암과 같은 질환으로 출혈이 발생하고 있다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결핍성 빈혈


비타민 결핍에 의해서 발생한 빈혈이기 때문에 비타민 보충이 필요합니다.


코발아민은 주사제가 나와있으며, 엽산 결핍은 엽산 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은 다른 치료법이 있지 않으며, 철분 보충제나 엽산 보충제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경우 빈혈이 따라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성질환이 좋아질 기미가 없고 빈혈 증상이 심한 경우에 에리스로포이에틴이라는 적혈구 생성 호르몬을 주사 받을 수 있습니다.


적혈구 호르몬을 주사 받으면 적혈구 생성이 원활하게 되어 빈혈 증상인 피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빈혈 수치가 낮으면 빈혈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수혈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혈구를 만들지 못한다면 골수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용혈성 빈혈


용혈성 빈혈은 적혈구가 빨리 파괴되서 빈혈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다양한 약물이나 감염에 의해서 적혈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가는 약 복용을 중단하고 감염증을 치료해 볼 수 있으며, 적혈구를 공격하는 면역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 되며, 항체치료를 통해 면역을 억제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약물 치료로 해결되는 빈혈 종류는?



1. 감염으로 발생한 빈혈은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심한 월경으로 발생한 빈혈은 호르몬제를 사용해서 월경량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3. 적혈구 생성 인자가 부족해서 발생한 빈혈은 에리스로포이에틴이라는 적혈구 생성 인자를 보충해서 빈혈을 해결해 볼 수 있습니다.


4.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빈혈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빈혈 수치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5. 철분이 부족한 빈혈은 철분제를 이용해서 빈혈 수치를 교정해 볼 수 있습니다.



철분제 복용방법



철결핍성 빈혈이 경미한 경우에는 식이조절로도 빈혈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빈혈의 경우에는 식이조절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철분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철분제를 먹기 전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으면 흡수가 더 잘됩니다.


유제품, 커피, 감류의 과일을 같이 먹는 경우 철분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을 피하도록 합니다.


유제품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지만 유제품과 철분제를 함께 먹는 경우 흡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2시간의 간격을 두고 먹도록 합니다.


철분제는 최소한 6개월 정도 복용해야 하는데 6개월 이후 시행한 피검사에서 호전이 되지 않았다면 추갖적으로 몇개월을 더 복용해야 합니다.


철분제 먹고나서 대변이 새까맣게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빈혈 예방방법은?



적절한 식이 그리고 빈혈, 엽산, 코발아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느 것이 우선입니다.


철분은 쇠고기, 돼지고기를 포함한 붉은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리얼, 녹색채소, 과일, 견과류,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귤에나 오렌지와 같은 과일에는 철분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C도 풍부합니다.


귤이나 오렌지, 녹색채소, 콩, 시리얼에 엽산이 풍부하며, 코발아민은 유제품과 육류에 풍부합니다.



수혈이란?



수혈이란 말 그대로 남의 피를 본인에게 투여하는 치료입니다.


남의 조직을 그대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마냥 좋은 치료는 아니며, 상당히 빈혈 수치가 낮아졌을 때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수혈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확인해야하나 최소한 ABO 혈액형을 확인해 혈액을 제공 했을 때 큰 문제는 발생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수혈을 받는다면 몸 안에 과도한 철 성분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몸 안에 과도하게 철 성분이 쌓이게 된다면 몸 안의 장기가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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