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치료 어떻게 해야되나요?
앞선 포스팅에서 장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이 장염의 원인이였죠.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휴식을 취하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장염 치료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장염은 3일 이내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장염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면서 3일을 버텨야 겠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정말 심각하거나 3일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장염이 아니라 다른 질환일 수 있으며, 특정 희귀한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한 감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염 음식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장염이 자연적으로 나을 때까지 음식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금식은 배고픔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완전히 금식을 하는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수분, 칼로리, 무기질 그리고 칼로리를 섭취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음식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과일 주스
스포츠 음료
탄산 음료
죽
어느정도 증상이 완화가 되어 고형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면, 먼저 부드러운 음식 먼저 먹도록 합니다.
쌀
감자
빵
바나나
장염이 완전히 나아질 때까지 지방이나 설탕이 든 음료를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음식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알코올
장염 치료 중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장염은 심각한 상황까지 진행되지 않습니다.
장염 치료 중 가장 주의할 점은 첫번째도 탈수, 두번째도 탈수 입니다.
탈수는 우리의 몸이 너무 많은 수분을 잃을 때 발생하며, 장염에 의한 설사나 구토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탈수는 장염에 동반되는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건강한 청소년 또는 성인에서는 보통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아기와 노인 그리고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탈수가 발생하게 되면, 목이 몹시 탈 뿐만 아니라 소변 색깔이 짙어지고 그리고 피곤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탈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어지럽거나 숨쉬기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입이 마르고 눈과 볼이 움푹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탈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물을 마시고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본인이 탈수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복통을 앓고 있다면, 충분한 물과 함께 영양분을 주어서 탈수를 교정하도록 합니다.
어른들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거나 주스, 수프를 섭취해 볼 수 있으며, 얼음 덩어리를 입에 물고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분을 적절히 보충하지 못하게 되면, 어지럽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며 숨쉬기 곤란해 집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각한 탈수인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셔서 수액주사를 통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염 다른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서 용혈성 요독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균에 의한 장염에 의해서 발생하며, 대장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서 적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게 됩니다.
혈소판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피가 잘 굳지 않게 됩니다.
또한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의해서 신장과 신경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아이가 창백하거나 혈변을 보거나 소변 보는 횟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경우에는 응급실 또는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염으로 병원에 가보아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장염은 3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될 때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토를 하고 24시간 이내에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설사를 하고 48시간 이내에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어린이의 경우에는 24시간 이내)
장이나 직장 부위에서 느껴지는 심한 통증
38도 이상의 열
피나 고름이 섞인 변
검은색 변
균형 잡기가 어려움
움직이기 힘듦
마비증상
신경계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