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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대한 정보/암

유방암 증상, 검사 알아볼게요.

좋은 정보 포스팅 2018. 9. 15. 00:08

유방암 현재는?



유방암은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이 매우 증가하였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고 조기진단에 의한 조기발견 그리고 치료의 발전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지만 희망적인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은?



유방암은 종종 증상이 없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발견할 수 있는 몇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통증이 없는 덩어리


유방의 크기 또는 형태의 변화


유두의 모양의 변화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염증성 유방암이란?



염증성 유방암은 드물지만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유방암의 한 종류입니다.


증상도 비교적 뚜렷합니다.


가슴 피부가 뚜꺼워 지고 빨갛게 변해서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입니다.


피부를 만졌을 때 열감이 느껴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진처럼 작은 혹들이 피부 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 유방조영술



유방암은 초기진단이 중요한 암입니다.


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하기가 더 쉽습니다.


유방조영술은 유방에 찍는 X-ray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방조영술은 유방암이 만져질 정도로 충분히 커지기 전에 종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암 협회에서는 45세에서 54세 사이의 여성들은 매년 유방조영술을 받야아 한다고 합니다.


(55세 이후 부터는 2년마다 유방조영술을 받아야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 유방 초음파 및 MRI



유방조영술 외에도 유방 초음파 및 MRI 검사를 받야야 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는 유방암과 유방낭종(물로 가득찬 주머니)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은 유방조영술과 함께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 자가 검사



병원에 가게 되면 한달에 한 번 자신의 가슴을 검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교육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는 이러한 자가 검사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현재에는 정기적으로 가슴을 유방을 점검하는 것보다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우선 당황하지 마세요.


연구에 따르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하더라도 그 중에 80%는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방암이 아니라 월경 주기에 따라 변하는 무해한 낭종이나 조직변화 의해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러한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가슴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암이라면 일찍 발견될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유방 검사 : 유방 조직검사



유방암을 확진하는 검사는 조직검사입니다.


조직검사라는 것은 덩어리를 떼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작은 바늘로 이를 채취할 수도 있지만 덩어리의 일부나 전체를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통해서 암이 맞는지 확인하고 어떤 종류의 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서 종류를 확인하는 것은 꼭 필요한데, 유방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직검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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