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타투는 수천년 전에도 존재했으며, 최근에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얼마나 발전되었든 간에,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어 잉크를 채우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들에게는 타투 있는 잉크 또는 방법으로로 인해서 감염, 알레르기 그리고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번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는지 사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특히 빨간 색과 노란 색 염료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햇빛에 노출될 때 심해집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게 되면 타투 주변의 피부가 가렵거나 부어오를 수 있으며,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려운 부위에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거나 2주 정도 지속된다면, 문신을 지우는 판단을 하거나 피부과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빛에 대한 민감해짐
어떠한 잉크는 햇빛에 반응합니다.
먄약 문신을 새로 했는데 2주 동안 가리지 않았다면, 햇빛에 의한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란 잉크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빨간 잉크에서도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 감염
만약 문신 시술자가 장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았거나, 한번 사용한 도구를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했다면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감염이 발생했다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타투 주변에서 고름이나 삼출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항생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육아종(Granuloma)
타투에 사용하는 잉크는 엄연히 외부 물질입니다.
이러한 외부 물질에 의해서 몸이 반응하게 되면,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고 잉크와 싸우기 위해서 면역 세포를 보내게 됩니다.
면역 세포들은 문신 주위에 모여서 육아종이라고 하는 결절을 만들게 됩니다.
육아종이 발생했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병원에서 육아종의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 다른 검사를 하게되며, 육아종을 치료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됩니다.
켈로이드(Keloids)
켈로이드는 피부에서 올라온 흉터조직입니다.
문신 아래에서 발생해서 다른 피부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는 집안내력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켈로이드가 발생했다면, 본인도 켈로이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켈로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켈로이드 치료로 실리콘 제품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 크림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으로 제거해 볼 수 있으나, 수술로 이내서 켈로이드가 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간염 그리고 에이즈
타투는 피부에 구멍을 내서 잉크를 주입하게 됩니다.
타투를 하는 도구가 잘 닦여있지 않는 경우, B형 간염, C형 간염, 파상풍, 에이즈와 같은 혈액으로 감염되는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투를 잘하는 곳을 찾아보아야 겠지만, 타투를 위생적으로 하는지도 꼭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MRI 합병증
MRI를 찍게되면, 문신이 있는 부위가 붓거나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MRI 합병증은 드물게 발생하며, 보통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사라지게 됩니다.
문신이 있고 MRI를 찍는다면, 의료 전문가에게 미리 이야기해서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제거 후 문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피부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혹은 문신에 싫증이 나는 경우에는 문신을 제거해야됩니다.
최근에는 레이저 기술이 좋아져서 레이저로 문신을 제거할 수 있지만 완전히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레이저 기술은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지만, 피부가 어두운 경우에는 피부의 질감이나 색깔을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