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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비수술적 치료

 

우선 탈모치료기와 모낭주사를 소개하기에 앞서서, 현재로써는 탈모치료에는 약물이 거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있는 치료입니다.

 

다른 곳에서 탈모치료기, 모낭주사, 레이저 시술, 줄기세포, 스케일링, 메조주사, PRP주사 등 수없이 많은 탈모 치료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치료는 비싸기만 할 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 외의 다른 치료는 과학적인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고가의 치료로 지갑을 홀쭉하게 만들기 때문에 다니고 있는 피부과나 탈모 클리닉에서 이러한 치료를 권한다면 한번 걸러 들을 필요는 있습니다.

 

물론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글도 탈모치료기 그리고 모낭주사에 대한 이야기이니 이 포스팅 역시 걸러 들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치료는 먹는 탈모약인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 성분 두가지 입니다.

 

하지만 먹는 탈모약 바르는 탈모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다면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효과가 없어서 다른 치료를 고려해보고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법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모낭주사 또는 PRP 자가혈 주사(Platelet Rich Plasma)


<혈소판풍부혈장 만드는 과정>

 

혈소판풍부혈장은 말 그대로 혈소판이 많은 혈장입니다.

 

혈소판이 들어 있는 혈액의 일부를 채취하여 여러 공정을 거친 다음 혈소판의 농도가 높은 용액을 만듭니다.

 

혈소판 안에 들어있는 성장 인자들이 치유를 돕는 수백개의 특수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주사하여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혈소판풍부혈장은 탈모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상처, 관절염, 힘줄의 손상 등에서도 사용하게 됩니다.

 

혈소판에 들어 있는 많은 성장 요인들이 새로운 모낭을 만들거나 생성을 자극하도록 돕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피에 혈소판풍부혈장을 주사하게 됩니다.

 

혈소판풍부혈장을 맞는 경우 머리카락이 전보다 더 두껍고 풍성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연구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낭주사 결과에 대해서 만족을 보였으며, 상태가 전보다 좋아졌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낭주사는 보통 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 6개월의 정도의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맞아야 합니다.

 

주사를 맞을 때 통증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부작용이 없으며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마취제와 투여한 경우 별다른 부작용 없이 시술할 수 있습니다.

 

일부 탈모클리닉이나 병원에서는 모발 이식을 하는 동안 모발 성장을 촉진하거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모낭주사를 같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탈모치료기 또는 레이저시술(LLLT, Low-Level Laser therapy)

레이저 치료

<LLLT>

 

탈모치료기

<탈모치료기>

 

 

에너지가 높은 레이저 치료는 조직을 뜨겁게 하여 손상시키고 태우지만,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는 이러한 효과보다는 머리카락의 뿌리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머리카락 뿌리 즉 모근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가 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쉽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레이저시술은 피부과 또는 가정의학과 또는 비뇨기과 등 다양한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시중에서 팔고 있는 탈모치료기를 통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레이저 시술을 언제든지 받기를 원하고 집에서 받게 되면 비용이 싸기 때문에 탈모치료기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약 15분 일주일에 3번 정도)

 

레이저시술이 효과가 있는 사람이라면 약 6개월 후에 더 두꺼운 머리가 자라고 머리카락의 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머리가 벗겨진 경우에는 영양분을 공급할 머리마저 없기 때문에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 효과 역시 개인의 경험일 뿐이며, 정확한 효과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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