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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 정상치

크레아티닌 수치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크레아티는 수치와 정상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무엇인가요?

크레아티닌은 일종의 노폐물이며, 주로 근육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

<근육에서 생성되어 신장으로 배출 되는 크레아티닌>

 

또한 육류에도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 크레아티닌이 조금 상승하게 됩니다.

 

신장은 일반적으로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역시 걸러지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하지만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크레아티닌을 걸러내지 못해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역으로 크레아티닌의 수치를 측정을 해봄으로써 신장기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는가요?

단순히 피를 뽑는 검사이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궁금하신 분은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 신장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1. 1형 당뇨병 또는 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로 인해 신장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신장 손상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크레아티닌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3.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신장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수치를 재보아야 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의 정상치는 얼마인가요?

크레아티닌 정상수치는 병원마다 실험실마다 다릅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이 근육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습니다.

 

일반적인 정상치는 0.7mg/dL~1.4mg/dL 입니다.

 

크레아티닌

 정상치

  0.7mg/dL~1.4mg/dL

 

 

저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게나왔는데요? 낮게 나왔는데요?

크레아티닌이 계속해서 높다면 신장기능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다고 해서 신장기능 손상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현재 탈수상태이거나, 많은 고기를 먹었거나, 약을 먹고 있는 경우 크레아티닌이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레아티닌 감소 또는 상승 원인>

 

표를 보시게 되면 임신, 배고픔, 스테로이드, 저단백질식이에 의해서 크레아티닌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이 있거나 고단백질식이, 심한 운동, 탈수와 같이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크레아티닌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일시적인 크레아티닌 상승 ≠ 신장기능 손상이며, 검사 결과에서 크레아티닌이 상승되었다면 신장기능 손상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를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별 문제 없이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특히 정상범위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경우) 다시 한번 크레아티닌 검사를 해볼 수 있으며, 소변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의심된다면 추가적으로 신장 초음파와 같은 검사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크레아티닌 정상치

<신장 손상의 원인>

 

신장이 손상되는 두가지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입니다.

 

신장은 치료한다고 해서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장기가 아니기 때문에 혈당과 혈압 두가지를 잘 조절해서 신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크레아티닌 수치와 정상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creatinine-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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