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타성 손상 치료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목통증과 두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교통사고 후 목통증, 두통-편타성 손상과 후유증 알아볼게요.
그렇다면 이러한 편타성 손상이 생긴다면 어떠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교통사고 후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타성 손상 진단은?
우선 병원에 가게 되면 의사선생님이 증상과 당시 있었던 사고에 대해서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증상은 강도는 어느 정도이며, 빈도는 하루에 몇번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또한 목과 팔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며 신체검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 편타성 손상이 발생했을 때 하게 되는 신체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목과 어깨의 관절 번위
2. 통증의 세기
3.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
4. 어깨, 목, 등을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
5. 반사와 팔 다리의 감각, 운동능력
편타성 손상에서는 대부분 영상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서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해볼 수 있는 영상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X-ray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목 X-ray를 통해 골절, 탈구, 관절염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CT
CT를 통해서 뼈의 단면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재구성을 통해 삼차원으로 뼈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MRI
뼈의 손상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연조직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검사입니다.
역시 삼차원으로 재구성해서 손상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뼈 부상 외에도 척수 손상, 디스크 손상, 인대 파열과 같은 연조직 손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교통사고 후 목의 통증, 두통 발생! 치료는?
편타성 손상에서 치료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증 조절
2. 목 관절의 정상적은 가동범위 복원
3.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가기
치료 목적은 증상의 심각함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치료로는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 처방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 물리치료, 통증치료 등이 있습니다.
1. 통증 관리하기
목의 통증과 두통이 발생했을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다음 치료법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1) 휴식
부상 후 첫 24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휴식을 취하는 경우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2) 찜질
하루에 6번 15분 정도 열 찜질이나 얼음 찜질을 하는 경우 통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3)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진통제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물, 즉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처방전이 필요한 진통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진통제로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경성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항우울제와 같은 약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5) 근육 이완제
근육 이완제를 사용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서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졸림이 발생할 수 있지만, 통증으로 인해서 수면에 지장이 발생하는 경우 근육이완제를 사용해서 통증과 수면을 동시에 조절해 볼 수 있습니다.
6) 주사
통증이 발생한 근육 부위 근처에 리도카인이라는 국소마취제를 투여해 볼 수 있습니다.
2. 운동
목의 정상적인 운동을 되찾고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스트레칭과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해볼 수 있습니다.
양쪽 방향으로 목 돌리기
머리를 좌우로 기울이기
목을 가슴 쪽으로 굽히기
어깨 회전하기
3. 물리치료 & TENS
계속해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물리치료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의 완화 뿐만 아니라 더이상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를 통해 목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개선하고, 정상적인 움직임을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통증해결을 위해 TENS라는 피부를 통한 전기자극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회복에 도움이 있는지 논란이 있지만, 일시적인 목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치료입니다.
4. 목보호대
목 보호대는 목과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이러한 경우 목을 움직임으로써 발생하는 목 주변 조직의 추가적인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경우 목 근육의 힘을 감소시켜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기준과 기간의 권고사항은 다양합니다.
어떠한 연구에서는 72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에 3시간씩 몇 주동안 착용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과 기간 권고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이 권고하는 기준을 따르도록 합니다.
5. 대체의학
대체 의학은 편타성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시행되고 있씁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체의학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편타성 손상이 발생했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대체의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침
카이로프랙틱
마사지
이상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목의 통증과 두통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편타성 손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통사고 후 목통증, 두통-편타성 손상과 후유증 알아볼게요.
Reference-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whi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