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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레이저 제모 원리, 부작용,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레이저 제모는 원치 않는 털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레이저 제모를 하는데 사용되는 레이저는 머리카락 색소에 의해서 흡수됩니다.


모낭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낭이라는 곳에서 빛에너지는 열에너지로 전환이 되며 근처 조직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낭이 손상되게 되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거나 지연이 됩니다.


레이저 제모를 받으면 장기간동안 머리카락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추지만, 영구적으로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모발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제모가 여러번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모낭을 손상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레이저 제모는 왜 하나요?

레이저 제모는 원치 않은 털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흔히 제모를 하는 곳은 다리, 겨드랑이, 콧 수염, 턱, 비키니 라인 등이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


레이저 제모


흔히 하는 부위는 있지만 눈꺼풀 주위 부분만 제하면 어느 부위의 털이든 없애는 것이 가능합니다.


털의 색깔과 피부의 유형에 따라 레이저 제모의 성공이 결정되는데 이 이유는 피부가 레이저를 흡수하지 않으면서 머리카락의 색소가 레이저를 흡수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밝고 털의 색깔이 검은 것처럼 서로 색이 대조 될수록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머리카락과 피부색의 차이가 적을 때에는 피부 손상이 더 크지만, 최근에는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피부가 검은 사람도 레이저 제모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털의 색깔이 밝은 사람(회색이거나, 금색, 흰색)들도 아직 까진 제모의 효과가 적으나 이를 위한 레이저 제모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털의 색깔과 피부 색깔에 따라 부작용의 위험이 달라지며, 치로 계획과 시술 전 후 관리에 따라 부작용의 위험이 달라집니다.


레이저 제모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 자극 증상


레이저 제모 후 일시적인 피부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빨개지고 부어오를 수 있지만 보통 몇시간 안에 사라집니다.


2. 피부색 변화


레이저 제모를 받게되면 피부가 영향을 받되고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색 변화는 일시적으로 나중가면 회복이 됩니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은 피부색이 검거나 치료 전후 태양광에 노출되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3. 피부 변화


드물게 레이저 제모를 받게 되면 물집, 주름, 흉터와 같은 피부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다른 부작용으로는 레이저를 쏘인 털이 회색으로 변하거나, 역으로 과도하게 털이 자랄 수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도 피부가 어두운 사람에서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앞서 눈썹 주위에는 레이저 치료를 피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눈썹 주위에 레이저를 쏘게 되면 심각한 눈 부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위는 피해서 레이저 제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제모를 위해 준비해야 될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레이저 제모에 관심이 있는 경우 '피부과 레이저 제모 잘하는 곳' 이나 '성형외과 레이저 제모 잘하는 곳'을 검색해서 전문가이고 자격있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의료 전문가가 아닌 스파, 살롱과 같은 기타 시설에서는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를 못하기 때문에 이용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레이저 제모 잘하는 곳을 선택한 다음에 준비해야 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햇빛을 피합니다.


보통 치료하기 6주 전까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매일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2. 피부를 밝게 합니다.


역시 선크림을 바르도록 하여 피부를 밝게 유지합니다.


최근에 햇볕에 타서 피부가 짙어진 경우 피부 표백 크림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 레이저 제모 받기 전에 다른 제모방법을 피하도록 합니다.


털을 뽑거나, 왁싱, 전기 제모는 모낭의 상태를 변경하여 레이저 제모의 치료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소 4주 정도는 다른 제모방법을 피하도록 합니다.


4.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피하도록 합니다.


시술 후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이나 항 응고제와 같은 약을 피하도록 합니다.


5. 시술 부위를 면도 하도록 합니다.


레이저 치료 하루전에는 시술 부위를 면도하도록 합니다.


레이저의 에너지가 털로 전달되게 되면 피부 바깥에 있는 털로 인해 피부의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바깥의 털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레이저 제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레이저 제모는 보통 두번에서 여섯번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치료 간격은 위치에 따라 다르며, 콧 수염과 같이 털이 빨리 자라는 부위에서는 4주에서 8주 후에 다시 레이저 제모가 필요합니다.


등과 같이 털이 느리게 자라는 부위에서는 12주에서 16주 후에 다시 시술을 받도록 합니다.


레이저 제모를 받을 때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고글을 착용하게 되며, 잘 깎이지 않은 털을 다시 깍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국소 마취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휴대용 레이저 기기를 피부에 대고 작동시키게 되고 기기에 따라 냉각 장치나 젤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작동시키게 되면 레이저 광선이 모낭으로 전달되며, 모낭이 손상됩니다.


레이저가 작동될 때마다 개인에 따라 털을 뽑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냉각 장치나 젤로 차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콧수염과 같이 부위가 적은 경우를 제모하는 것은 몇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등처럼 더 넓은 부위를 제모하는데는 한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인해 털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입니다.


자막이 있고 설명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보시기를 바랍니다.


레이저 제모 후 처음 몇시간 동안은 피부가 빨갛고 부어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시술 부위에 얼음을 대고 있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 염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후에 햇빛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라도록 합니다.


털은 레이저 제모 직후 즉시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털이 빠지는 데는 며칠에서 몇주 정도의 시간이 거릴 수 있으며, 털이 계속 자라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털이 새로 발생하는 단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모든 털이 이 단계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개인마다 다양하며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달간은 모발이 나지 않지만 몇몇의 사람들에게서는 수년 간 제모 효과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레이저 제모가 영구적인 모발제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모발이 다시 자라게 되는 경우 색깔이 더 밝고 얇은 모발이 자라게 됩니다.



이상 레이저 제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laser-hair-remo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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