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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치료방법

두드러기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두드러기 났을 때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에 대해서

두드러기 치료방법

 

두드러기는 총 인구의 20%나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대개 몇 일안에 자연스럽게 낫고 피부병변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 두드러기의 5%이하에서만 6주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발생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두드러기의 치료의 일반적인 치료는 세가지로 이루어 집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해도 걱정하지 않기

 

원인이 되는 유발 요인 피하기

 

항히스타민제 사용하기

 

앞서 말했듯이 급성 두드러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피부의 변화가 왔다고 해서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급성 두드러기는 원인이 되는 물질이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관련 유발 요인을 피하게 되면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두드러기 증상이 좋아집니다. 항 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적은 약이라 두드러기에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급성 두드러기가 진행되어 만성 두드러기가 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는 항히스타민제에 추가하여 다른약이 필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에 부종이 생겨 기도를 막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만성 두드러기는 5%이하에서 발생하지만 치료하기 어렵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갑자기 발생하는 두드러기와는 달리 50%이상에서 원인이 되는 물질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50%에서는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1단계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2단계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Montelukast라는 약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3단계는 하이드록시진이나 독세핀이라는 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1~3단계를 사용했을 때에도 만성 두드러기가 좋아지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 두드러기로 간주하고 추가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으로는 항 염증약(Dapsone, Sulfasalazine), 면역억제제(Cyclosporin, Sirolimus), 항체(Omalizumab)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약물에 관해서 알려주세요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약물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두드러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입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비만세포가 분비하는 히스타민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죠.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졸리는 증상입니다. 졸리는 증상은 1세대에 심하기 때문에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제를 두드러기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비만세포는 일종의 염증세포로 항염증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면 증상이 좋아지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많은 약입니다. 부신의 기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중증가, 골다공증, 당뇨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류코트리엔 길항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 뿐만아니라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도 동시에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로 호전이 되지 않는 두드러기일 경우에는 류코트리엔 길항제를 추가해서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4. 다른 항염증제

Dapsone(댑손)라는 항염증제이자 항생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류코트리엔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Sulfasalazine(설파살라진)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것을 막는 물질입니다.

 

Hydroxychloroquine(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라는 말라리라약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T림프구의 작용을 억제시켜서 말라리라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5. 항체

Omalizumab(오말리주맙)은 12세 이상의 만성 두드러기에 FDA승인을 받은 약입니다. 이 약은 항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염증에 관여하는 IgE물질을 직접적으로 억제합니다.

 

6. 면역억제제

Cyclosporine, Tacrolimus 등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드러기가 일종의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는 두드러기에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림프구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억제제는 일반적인 두드러기에는 사용하지 않고 중증증상에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면역이 억제가 되기 때문에 감염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두드러기 났을 때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https://en.wikipedia.org/wiki/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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