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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증상, 치료 알아볼게요.

좋은 정보 포스팅 2018. 4. 7. 17:42

홍역 증상, 치료

홍역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홍역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은 무엇인가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 질환입니다.

 

유행이 될 수 있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이 됩니다.

 

홍역은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 걸리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는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였으나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뉴스를 보면 홍역 가끔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아직까지 근절되지는 않는 질환입니다.

 

대도시에는 약 3년마다 봄철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나오기 전에는 어린이들에서 호발 하였으나 최근에는 10대나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합니다.

 

 

홍역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앞서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 질환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바이러스 자체는 온도, 빛, 습도 등에 예민하여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과 접촉하고 있을 때는 장기간 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감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접촉자의 90% 이상에서 발병합니다.

 

감염 경로는 주로 호흡기의 분비물을 통해 발생하며 분비물에 의해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홍역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반적인 홍역의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역의 증상은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로 나누어집니다.

 

Ⅰ. 전구기

 

전구기는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전구기는 주로 3~5일간 지속되며 열이 발생하고 추가적으로 3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기침

 

콧물

 

결막염

 

'Koplik 반점'이라고 회백색의 모래알 크기의 반점으로 구강에 나타나는 피부증상이 있습니다.

 

Koplik 반점은 홍역의 특징적인 증상이며 발진이 나타나기 하루나 이틀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하루정도 지나면 소실되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eference-https://en.wikipedia.org/wiki/Koplik%27s_spots

 

Ⅱ. 발진기

 

Koplik 반점이 나타나고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발진이 귀 뒤에서부터 발생합니다.

 

귀 뒤에서부터 발생한 발진은 하루 이내에 얼굴, 목, 몸통에 퍼지고, 이틀 이내에는 허벅지, 이후에는 발까지 퍼지게 됩니다.

 

퍼진 발진은 생긴 순서에 따라 소실되기 시작합니다.

 

홍역 발진의 특징은 심하면 발진끼리 서로 합쳐진다는 점이며, 발진위에 때로는 점모양으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점모양으로 출혈의 발생이 심해지면 광범위하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진에 더해서 주로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영아와 같이 어린 경우에는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도 나타납니다.

 

열은 발진이 발생한 후 3일까지는 40도 이상으로 높으며 그 이후에는 열이 내리게 됩니다.

 

Ⅲ. 회복기

 

발진이 없어지면서 색소의 침착을 남깁니다.

 

발진이 소실되면서 겨 껍질 모양으로 벗겨지면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소실됩니다.

 

 

홍역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특수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탈수되지 않게 충분하게 수분을 보충합니다.

 

또한 기침이나 열이 심하게 되면 관련해서 대증 요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는 필요 없습니다.


이상 홍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nce-9판 홍창의 소아과학, 안효섭 편, 대한교과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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