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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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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바이처 프로젝트 짭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장에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이 안 좋은 상태, 만성 콩팥병을 아시나요?


만성 콩팥병은 신장 기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은 기본적으로 피 안에 있는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고 걸러진 노폐물은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만성 콩팥병이 발전된 단계에 도달되면 노폐물, 액체, 전해질이 몸에 쌓여서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차 신장의 기능이 떨어질수록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를 받더라도 신장 기능의 손상을 멈출 수 없습니다.


만성 콩팥병에 대한 치료는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린, 근본적인 원인을 조절하여 신장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나중에 가면 치료를 받더라도 신장 손상이 진행되며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으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나요?


신장의 손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손상이 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신장이 안 좋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피로와 허약


수면문제


소변 보는 양이 변함


근육의 경련과 통증


다리와 발목의 부종


지속적인 가려움


가슴 통증(심장막에 물이 차는 경우)


호흡 곤란(폐에 물이 차는 경우)


약으로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대개 비특이적이고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됩니다.


신장은 손상에 대해 적응력이 뛰어난 장기이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도 기능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잇는 장기이기 때문에 심한 손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장이 나빠지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신장이 나빠지는 원인은 다른 만성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질환이 수개월이나 수년에 걸쳐서 발생하는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가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 많은 만성질환이 있으나 큰 원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당뇨와 고혈압입니다.


당뇨와 고혈압이 만성 콩팥병의 원인의 73%를 차지하게 때문에 신장을 관리하기 위해서라면 당뇨와 고혈압의 관리가 필수입니다.


당뇨와 고혈압 외에도 신장의 손상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구체신염


간질성 신염


다낭성 신장병


전립선 비대증, 신장 결석, 암으로 인해 요로가 장기적으로 폐쇄가 되는 경우


방광요관역류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역류하는 경우)


반복적인 신장감염




신장이 안좋으면 어떠한 합병증이 발생하나요?


신장이 안좋아지면 전신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팔과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고 고혈압이 발생하며 폐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2. 혈중 칼륨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심장의 문제가 발생하고 목숨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3.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합니다.


4. 뼈가 약해지고 골절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5. 빈혈이 발생합니다.(신장에서 적혈구 생성인자를 생성하기 때문)


6.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부전이 발생하여 생식력이 감소됩니다.


7. 집중력이 감소하고 성격이 변화하고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


9. 심장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심낭막염)


10. 산모와 태아에 위험을 수반하는 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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